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부동산이야기 3: 부동산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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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통산적으로 부동산이 한가한 비수기로 접어드는 기간이다. 그래서 에전트들은 이 시 간들을 각종 부동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취미 활동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의 겨 울은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여전히 미친듯한 가격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상당수의 집 들이 멀티오퍼를 염두에 두고 리스팅이 되고 있고 또 신속하게 팔리고 있다. 필자가 피부로 느 끼는 것은 통계가 제시하는 십 몇 퍼센트 상승에 비해 무척 크다. 노스욕에서 올 봄에 110만에 팔린 집이 그대로 비워두고 있다가 아무런 수리도 하지 않았는데 5-6개월이 지나서 다시 마켓 에 나와서 172만에 거래되는 것을 보면서 충격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

몇몇 지인들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주위에서 집 값을 이야기 할 때마다 그동안 집 값이 너무 올 라서 계속 망설이다가 사지 못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를 못내고 그냥 망연자실 상 대적 박탈감으로 살고 있다고 한탄한다. 또 어떤 분들은 주위의 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집 값 오른 것을 말 할 때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도 했다. 부부가 열심히 직장도 다니고 일도 하고 있는데 집 값이 너무 오르는 것을 보니 허탈하다는 등 한인분들중에 상당수가 이러한 주 위의 변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몰라 무척 당혹해하는 것은 현재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한인 리얼터들이 이러한 상황이 되기전에 좀 더 적극적으로 그동안 집 값 상승의 예견된 상황을 알려서 미리 구매를 유도했어야 한다고 비난을 퍼붓는 분들도 계신 다. 사실 그동안 일부에는 오른다고 하지만 일부는 버블이다 하면서 폭락을 많이 이야기 했다. 심지어 전문가 집단의 부정적 정망이나 정부의 관계자들의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이 발표되고 나면 오히려 그 반대로 더욱 많이 오른 것을 필자는 여러차례 경험했다.

여기서 중요하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부동산을 한정된 재화이다. 예를 들어 노스욕의 집이나 콘도는 매우 한정되어 있어서 인구가 늘어나면 자동차처럼 무한대로 만들 수 있는 것 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정부 정책이 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있고 현재 평가 절하된 캐나 다의 달러화의 가치는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또 토론토 전체 면적의 거의 30-40%에 달하는 캐나다의 공원과 녹지들은 상대적으로 인간이 거주할 곳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녹지들에 주거용 주택을 허 용한다면 택지 문제는 상당히 해소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외부의 가격 억제 정책이라고 하는 것들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는 없다. 정부도 현재 가 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택지 때문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있고 여기에는 뽀족한 해결책 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여러차례 발표된 바가 있다. 그러면 지금 주위의 주택시 세가 너무 올랐다고 보이는데 작은 돈으로 어디를 사야할까? 사는 것은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 아직은 충분히 가능하다. 우선 이제는 구입의 기준을 바꾸어야 한다. 아주 작은 자금만이 가능 하면 콘도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리고 하우스를 구입한다고 하면 토론토의 중 심지역(C Area)보다는 서쪽과 동쪽의 지역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서쪽이 동쪽보 다 가격이 약간 더 비싸다.

처음 집을 구입하는 경우와 5년이 안된 새로운 이민자들의 경우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이민자는 75%에서 모기지를 쉽게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또 땅의 크기를 프론트가 50피트되는 것보다 작은 것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단독주택이 가능 하지 않으면 반단독(semi-detached)이나 타운 하우스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현재도 많지는 않 지만 50만에서 60만에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이 존재한다.

TTC 역 근처나 교통이 편리한 곳은 무시할 수없는 지가 상승의 요인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이 로케이션의 밸류를 결정하는데 더욱 중요하게 되는 것은 더 욱 확실하다. 차들은 늘어나는데 도로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하철은 막강한 영 향력을 행사한다. 이제 스트레스 더 받지말고 작은 집이나 콘도를 장만할 준비를 하는 것은 매 우 좋은 결정으로 보여진다. 2017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집에서 행복한 삶을 누렸 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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