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곰돌이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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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토바 처칠로 떠난 오로라 여행 이야기
     
    죽기 전에 한번은 꼭 봐야 한다는 오로라(Northern light). 일본에서는 오로라를 보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천재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 신혼부부들은 오로라를 보러 신혼여행을 오는 커플들이 많다고 한다. 한국을 떠나 북극에 가까운 캐나다에 있는 지금이 우리 인생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 생각해서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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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고생고생해가며 얻어왔던 꿀팁들을 공개하고자 한다.
    흔히 오로라 여행을 떠올리면 Yellowknife를 생각하지만 옐로나이프에서만 관측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 하에 정보를 수집하던 차에 몇몇 캐내디언들이 옐로나이프를 갈 필요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는 정보에 착안하여 조사한 끝에 매니토바 주의 처칠로 여행을 다녀왔다.
    처칠은 원래 북극곰으로 유명한 곳으로 The Capital of Polar Bear 라는 별명이 있는데, 적정 관광 시즌은 9월말~11월 초로써 이 시기에 가면 북극곰과 범고래, 오로라를 모두 볼 수 있다고 한다(물론 운이 따라야 함) 우선 내가 목표로 잡았던 오로라는 간다고 해서 무조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로라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고자 한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입자가 태양풍을 따라 지구로 왔다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게 된 것으로 자극에 가까운 극지방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보통 오로라는 9월에서 4월까지 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말 그대로 ‘관측’만 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운 기간에 가는 것이 질적으로 멋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북위 62도를 따라서 오로라 오발(Aurora Oval)이 펼쳐져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며 태양의 반대편(밤인 지역)에서 강한 효과를 동반하게 된다. 오로라의 강도를 AL(Activity Level)이라 하는데 1~2는 상당히 조용한 정도(눈으로 보이긴 하지만 실망스러운 정도) 3~4는 평균적인 정도(와 이게 오로라구나..) 5이상(하늘에서 막 춤을 춘다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진짜 와.. 빨강파랑초록분홍) 을 나타낸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최소한 북위 62도 위에서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캐나다 내부 지역에서 오로라가 잘 관측 되는 곳을 찾아본 결과 옐로나이프, 화이트홀스, 처칠이 가장 이상적인 위치로 나타났으며 특히 옐로나이프와 처칠은 캐나다에서 두군데 밖에 없는 오로라 관측소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옐로나이프는 상업적으로 개발이 되어 있는 반면에 처칠은 도로가 없기 때문에 기차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옐로나이프에 비해서 다소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2013~2014 겨울은 지난 100년 이내에 가장 태양 활동이 활발한 기간으로써 역대 가장 멋진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시즌이다. 지금 토론토에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자


    여행 기간 : 18일(기존 계획은 14일-추후설명)
    이동 수단 : Via Rail (Canrailpass $711 – 25세 이하는 할인이 됨)
    이동 경로 : Toronto – Winnipeg – Churchill – Winnipeg – Churchill
    전체 경비 : $1050(레일패스+숙박비) + 기타 잡비 및 식비
    필수준비물 : 상하의 방한복(상의는 캐나다구스가 빛을 발하고 하의는 스키복바지나 기타 다른 바지류를 껴입어야함 - 4겹이상), 방한신발(캐나다타이어 가면 싸게 파는 거 많음. 동상 걸리기 싫으면 이쁜 거 찾지 말고 -30도 이상 방한되는 것으로 사야 함), 장갑(2~3개 겹쳐 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핫팩(있으면 여러모로 좋음) 마스크(2겹으로 사길 추천 특히 안경 쓰시는 분들) *눈 이외에는 밖으로 노출 되는 곳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많은 킬링타임 용 컨텐츠(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와 기차에서 보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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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viarail.ca에서 캔레일패스를 구매하자. (이게 더 싸게 먹히고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편리함) 다음 기차표를 구매하는데 기차가 매일 있는 것이 아니고 한번 이동하는데 2~3일씩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을 짜기 전에 기차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니펙에서 몇일 체류해야 하는지 확인한 후 숙소를 검색한 후 처칠에 있는 숙소에 예약을 하자. 유명 여행 블로거 김치군 님이 방문했던 블루스카이(BlueSky)는 워낙에 유명해져서 다음 6개월까지 예약이 다 차있다고 한다.
    내가 처칠에 체류했던 4일 중 2일은 호스텔에, 2일은 블루스카이에 숙박했는데 결론적으로 블루스카이를 추천한다. 이유는 차후 설명하도록 하고 다음 글에 시간 순서대로 여행기를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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